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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웰다잉 세미나'
평일 오전부터 북적이고 있는 시청 한누리실. 차분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이들은 성남호스피스연합회 회원들입니다. 누구보다도 자주 죽음을 대면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특별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의미 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웰다잉 세미나입니다. <인터뷰> 이학재 회장 / 성남호스피스연합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 죽음이잖아요.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참 모순적인 일이 아닌가…. "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는 의지로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삶의 질뿐 아니라 죽음의 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는 인간다운 죽음을 위해선 인식을 바꾸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현장음> 윤영호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은 지혜가 바로 나에게 뭐가 필요한지 모른다는 겁니다. 미리 알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게 인간의 한계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주제인 죽음. 주최 측은 앞으로 많은 이들이 죽음에 대해 터놓고 함께 준비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ABN뉴스 김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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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 한 자리에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도구, '흰 지팡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도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15일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흰 지팡이의 날입니다. 아울러, 11월 4일은 점자의 날로 한국어 표준 점자를 발표한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흰지팡이의 날과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정옥동 회장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고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생활 여건이 조성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 지팡이 헌장 낭독으로 기념식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음> 최영철 / 흰지팡이헌장 낭독자 "누구든 흰지팡이를 동정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으로 잘못 이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어,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사회 참여를 넓혀 온 시각장애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청소년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이 자리를 통해 비장애인이 흰지팡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김정미 "편견을 갖지 마시고 차별 없이 대해주시고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알아서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성남시 전체 장애인 3만 6천 명 가운데 10%가 시각장애인으로, 3,6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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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민·관·군·경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이 있는 날! -오늘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상황을 대비합니다 <현장음> 홍경래 소장 / 분당구보건소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이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하여 생물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감염병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예방대책이 필요합니다." -정해진 매뉴얼대로 착착 진행되는 훈련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몰입도는 상승!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 체계를 강화합니다 <인터뷰> 이혜지 소방사 / 분당소방서 구급대 "이번 훈련을 통해서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음압 구급차가 출동해서 이송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남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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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한마음복지관, 휠체어 점검·수리 지원(~22일)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서 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점검, 수리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 로비에서 휠체어 점검과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상은 수동휠체어, 이용 장애인으로 총 15명을 모집하고, 접수는 수요일까지 복지관으로 하면 됩니다.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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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누리버스 테마여행 참가자 모집
성남시 장애인종합 복지관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조이누리버스로 테마여행을 떠납니다. 28일 도시너구리도자기공방과 남산타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혼자 살거나 고령인 장애인 16명을 모집합니다.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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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카메라> 판교노인복지관 가을나눔문화축제
-떠들썩한 복지관 앞마당 -가을 정취 가득한 나눔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티켓으로 음식과 생활용품을 삽니다 <인터뷰> 문진순 / 수정구 태평동 "재밌네요. 볼 게 많아요." -티켓 판매 수익금은 모두 노인복지발전기금으로~ <인터뷰> 문창현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이번에는 바자회와 어르신 발표회, 그리고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준비한 문화 공연도 즐겨보세요" <인터뷰> 이옥규 / 풍물반 "우리가 배운지 1년 정도 됐는데요. 무대에 서니까 재밌고요. 더 열심히 할 것 같아요. 신 나요." -"나눔과 문화가 더해져 풍성합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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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부모교육 진행(~17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집단상담과 교육을 진행합니다.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차례, 아동의 정서발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집니다. 장애아동 부모 12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희망하면 금요일까지 복지관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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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를 위한 '보육인 한마음대회'
시청 온누리홀을 가득 채운 사람들. 성남 아동보육의 최전선에 선 보육교사들입니다. 온통 아이들에게 집중했던 교사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 2019 성남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은수미 성남시장 "정말 많이 힘드실 텐데 힘을 내주시는 것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부족하나마 그 마음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교사들의 특별무대에 뜨겁게 달아오른 분위기. 로비에는 아이들과의 일상이 담긴 사진전도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로 격려하며 더 좋은 교사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윤호영 교사 / 하늘어린이집 "성남시에 있는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보육의 시너지 효과가 있고요, 다른 공연들도 준비해주셔서 약간 스트레스를 좀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성남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두 611곳으로, 보육교사 5천6백 명이 만 5세 이하 영유아 2만 2천 명을 돌보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복리후생 지원 등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김가영입니다.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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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높인다
각 지역의 동장과 통장, 복지시설 관계자로 이뤄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였습니다. 동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긴급구호지원이나 모금활동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주된 활동이다 보니, 어려움이 따를 때가 많습니다. <인터뷰> 정미영 / 금광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개발 지역이라 인구가 많이 없어요. 저도 활동하다 보니까 교육을 듣다 보면 교육대로 실천하려고 주민을 찾아가요. 그런데 주민과 소통을 많이 안 하면 다가가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들의 고민을 나누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5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수정구를 시작으로 중원구, 분당구를 찾아 공공, 민간위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김새롬 간사 /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에는 50개 동이 있고요. 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하고 있고요." 동 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복지재단과 기획한 교육입니다. <현장음> 최정선 센터장 / 동부희망케어센터장 "주민분을 관심 있게 살펴보셔야 해요. 거기서부터 출발할 수 있어요. 찾아가는 서비스는요. 공공이 다 찾아볼 수 있나요? 그럴 수 없죠?"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복지정책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현재 시 협의체를 중심으로 7개 실무분과, 53개 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활동 중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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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손으로 세상을 읽어요"
일주일에 세 번 열리는 점자교실입니다. 수업 때마다 10명이 넘는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점자를 배우고 있습니다. <현장음> 점자를 읽어보기도 하고, 직접 찍어내기도 합니다. 이들은 네모 칸 안에 있는 6개의 점으로, 글자를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준 "이 칸이 6개가 1, 2, 3, 4, 5, 6이라는 점인데요. 근데 이거 가지고 63가지 글자를 만들 수 있는 거에요." 9년 전 뇌출혈로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 강영택 씨. 점자교실을 오가기도 쉽지만은 않지만 살아가기 위해 더 나은 생활을 하기 위해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영택 / 중원구 도촌동 "글씨를 배워야죠. 이걸 잘할 줄 알아야 내 생활에 도움이 되죠. 지하철 타면 점자가 있잖아요. 어떻게 가는지 다 쓰여 있어요. 생활에 도움이 되라고 배우는 거에요."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어렸을 적 시력을 잃었지만, 지금은 강사로서, 시각장애인들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창호 / 점자교실 강사 "어렸을 때 제가 시각장애인으로서 점자를 배운 것을 토대로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BGM] 손과 마음으로 세상을 읽는 이들.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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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동 맞춤형복지팀 신설…전기차 보급
지난 1일, 수정구 양지동, 복정동을 포함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됐습니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업무를 강화했습니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각 동에는 전기차가 지급됐습니다. 시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총 10대를 보급했습니다. 대상자 가정에 방문 상담이나 긴급 출동, 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할 때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윤숙희 / 판교동행정복지센터 "이전에는 이웃돕기 물품 전달이라던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때 아무래도 기동성이 많이 떨어져서 힘이 들었는데요. 이번에 복지차량 지원을 통해서 신속한 대응과 함께 더 많은 분에게 발 빠르게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2년간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량을 보급한 데 이어, 이번 추가 지원으로 45개 동이 맞춤형 복지차량을 운행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문태웅 / 성남시 복지기획팀 "2017년에는 13대, 2018년에는 22대, 그리고 이번에 10대까지 총 45대가 성남시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맞춤형 복지 차량을 운행 중인 35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월평균 420여 건의 방문 상담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량 지원 전 월평균 60건이던 방문서비스에 비해 7배 늘어난 수준으로, 시는 차량 지원이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기동력을 높여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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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힐링체조를!"
수정구보건소 교육실에서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 전신을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어르신 힐링체조 시간입니다. 선생님의 힘찬 구령에 어르신들의 동작도 점차 커집니다. <인터뷰> 김수진 "저도 살을 좀 빼려고 나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매일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나 봐요. (다른 분들도) 여기 나오시면 운동도 되고 마음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일주일에 두 번, 오전 한 시간을 운동으로 보내며 굳었던 몸을 풀어봅니다. 손부터 어깨, 무릎 발까지 온몸을 움직이는 동작들. 특히 스트레칭이 접목된 음악 체조는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주고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문재윤 / 생활체육지도사 "무릎이나 허리가 아픈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걸 병원만 다니면서 방치를 하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서 운동도 하시고 스트레스도 같이 풀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르신 힐링체조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운영하며,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다음 기수 모집은 내년 초, 선착순 접수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ABN뉴스 김가영입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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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3기 서포터즈 활동 시작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아동, 청소년,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우선하는 도시를 뜻합니다. 성남시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고 관련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3기 서포터즈단이 결성됐습니다. <인터뷰> 유주희 팀장 / 성남시 여성정책팀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 중, 고, 대학생을 포함해서 시민 총 100명으로 구성돼있는데요. 서포터즈는 총 두 개 팀, 여성친화마을기획팀과 성평등정책실험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3기 서포터즈로 나선 100명의 시민들은 발대식에 참여해 위촉장을 받고,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박세리 / 분당구 야탑동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우면서 많은 사회적 약자가 자신이 사는 도시에서 많은 참여를 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생활 속 불평등한 사항을 모니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나 행사에 여성친화적인 요소를 살피는 활동을 펼칩니다. <인터뷰> 정다운 / 성일고등학교 "여성과 남성을 동등하게 대하는 관점을 시작으로 접근하고요. 저 또한, 아직 청소년이라 아는 게 없어서 많은 선배님, 1기, 2기 서포터즈에게 배워가면서 가치관을 배우면 좋을 것 같아서 하게 됐습니다." 한편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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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식 운영 한 달
지난 8월 가천대역 인근에 문 연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입니다. 오전 10시가 되자 학생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센터 직원과 함께 체조하며 일과를 시작합니다. 이어서 소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치료놀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 오후까지 계속됩니다. 안전을 위해 학생과 직원이 일대일로 매칭되고, 학생의 특성에 알맞은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도 투입됩니다. <인터뷰> 이수영 팀장 /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저희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팀이 지원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3명의 성인 중증장애인 친구들이 평샏교육팀에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다른 교실에서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교육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매주 두 차례 양육하며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장애 자녀를 키울 때 도움되는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발달장애인 부모 "제가 제대로 케어를 못했을 때 아이가 되게 힘들어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알고 교육을 받고 난 후에 케어를 하면 애가 좋아지는걸 제가 느꼈기 때문에요." 센터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과 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여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 가능 인원도 점점 늘려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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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증진센터, 시민 강사 양성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교육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이들은 모두 성남지역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 강의를 하며 부족한 점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채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우정희 "평소에도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당사자 학생과 부모님에 하고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많이 부족하고요. 말하는데 어려움,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기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 인권, 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기본과정에는 18명이, 강사로 활동한 경력자를 위한 전문과정에는 총 8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해 장애인 당사자도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장애 관련 법률과 정책, 장애인 차별 사례 등의 내용으로 70여 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강의 시연을 끝으로, 강사로 활동할 준비를 마칩니다. <인터뷰> 김상우 /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사실상 어떤 내용을 전달하느냐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센터에도 강사진이 있으나 그 인원이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요. 이번에 성남시 안에서 강사분을 양성해서 보다 질 높은 교육을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하게 됐습니다." 현재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6명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턴 양성과정 수료생을 포함해 성남시 내 사업장 6만 3천여 곳에 인권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됨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일 년에 한 시간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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