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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성남개발정책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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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cwlee@abn.co.kr
방송일 : 2020.10.26

앵커 멘트성남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작년에 출범한 성남미래정책포럼이 올해 처음 개발 정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수정·중원구의 도시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지난 1968년 서울 청계천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수정구와 중원구.

경사지에 노후화된 주택이 밀집된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수정·중원구의 도시발전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기조발표에 나선 중앙대 류중석 교수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생활환경이 악화된 본시가지의 현황을 진단했습니다.

현재 성남은 분당과 판교 등 신도시 개발로 본시가지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류중석 교수 /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
"분당이라는 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성남 본시가지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고, 신도시 안에서도 판교신도시가 만들어짐으로써 분당신도시도 불균형이 심화되는…."

또한, 마을 공동체를 지원하고 순환형 임대주택 제공으로 세입자의 재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초청 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민정자 태평2·4동 재개발 추진위원장은
도시 재생이 아닌 전면 재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민정자 위원장 / 태평2·4동 재개발 추진위원회
"태평2·4동과 같은 곳은 오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도시 재생으로 주거 환경은 안 변합니다. 주거, 사람이 주택에서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달란 얘기고 이건 생존권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의 질을 바꿔달라는 얘기에요."

또한, 중앙 주도가 아닌 지역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해 성공 선례를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현장음> 강식 박사 / 경기개발연구원
"우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을 개발했었잖아요. 민간과 공동으로 시범사업을 만들어서 모델을 만들고 거기에 많은 실험과 연구를 해야 하지 않나…."

박정오 상임대표는 본시가지의 가구마다 정화조가 아직도 설치됐고 지역난방 문제도 걸음마 단계에 있다며, 도시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정오 상임대표 / 성남미래정책포럼
"기존 시가지는 아직도 정화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수 처리 방식을 870억을 들이면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지역난방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재개발은 지역주민의 의사가 우선돼 주민의 의견이 개발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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