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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노인복지관 연극반 "무대가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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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방송일 : 2019.11.15

앵커 멘트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연극반 어르신들이 올해 초부터 연습해 온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노년의 배우 13명이 전문 배우 못지 않은 연기 실력을 보여줬는데요.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현장음> 8초 노년의 배우들이 꾸미는 연극,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연습을 이어온 끝에 완성된 무대입니다. 연극을 배운지 오래된 어르신부터 올해 처음 연극을 시작한 어르신까지, 내뱉는 대사 하며 감정 연기 또한 자연스러워 전문 배우 못지않습니다. <인터뷰> 이명섭 "이것도 하나의 공동생활이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했고요. 만날 때마다 기뻤고요. 연습할 때마다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그랬습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연극반은 해마다 작품 하나를 완성해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무대에 서기까지. 처음엔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에 늦지 않았나 싶었지만, 지금 어르신들은 젊음을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인터뷰> 나정자(80) "이 나이에 연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또, 끼를 발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즐거워서 이 연극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 어르신들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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