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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남FC 축구학개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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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ss20014@abn.co.kr
방송일 : 2019.11.15

앵커 멘트성남FC가 여성 축구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축구학개론'. 올해 3기 수강생을 맞은 축구학개론이 어느새 종료됐습니다. 축구를 처음 접했던 여성 선수들은 실력이 부쩍 늘었는데요. 박석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멘트수능 한파가 몰아친 14일 저녁, 산자락의
축구장 역시 추위가 내려앉았습니다.

입김이 훅훅 나오는 날씨도 그라운드의 긴장감을
무너뜨리진 못합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치열하게 맞붙는 양 팀.

주황조끼 팀이 왼쪽 공격수를 앞세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쉽게 끌어옵니다.

<현장음>

전반전 20분이 지나고, 가빴던 숨을 돌리며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봅니다.

지난 9월 성남FC가 시작한 여성을 위한
'2019 축구학개론'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처음에 공도 제대로 굴리지 못하던 참가자들이
어느새 능숙한 실력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이현경
"축구 한 적은 없고 보는 것만 좋아했어요. 공 처음 차보는 거였는데, 굉장히 재밌었고 앞으로도 축구 계속하고 싶어요."

<인터뷰> 정수영
"저는 사실 축구 처음 해보는 거에요. 생전 처음 하는 거라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반면에 못해도 재밌는다는 것을 알게 돼서 굉장히 좋았어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1명이 참가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마지막이지만, 이들은 오는 11월 23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 성남FC 우먼스 컵' 대회에
출전해 실전을 경험할 예정입니다.

이번 우먼스 컵은 총 12개 여성 풋살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4개 팀이 3개 조를 이뤄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를 예정입니다.

ABN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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